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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충남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들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금액 정책을 마련했지만,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신청을 미루고 있습니다. 지금 신청 자격과 방법,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확인하고, 소중한 복지 혜택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. 복지는 알고 챙기는 사람이 받습니다.
추가금액: 기초·차상위층 최대 50만 원까지
충남 민생회복지원금은 일반 도민에게 총 25만 원이 지급되지만,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,
- 차상위계층: 1차 30만 원 + 2차 10만 원 = 총 40만 원
- 기초생활수급자: 1차 40만 원 + 2차 10만 원 = 총 50만 원
추가로 인구소멸지역 거주자에게는 1인당 각 차수별 2만 원씩이 가산되어 최대 4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방법: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
충남 민생회복지원금은 자동 지급되지 않으며, 반드시 신청이 필요합니다. 신청방법은 두 가지입니다.
- 온라인: 정부24, 충청남도 및 시·군청 홈페이지
- 오프라인: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(신분증, 통장 사본 필수)
대리 신청도 가능하며, 이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.
신청대상: 소득 수준별 차등 지원
신청대상은 충남에 주민등록이 된 전 국민이며, 일부 외국인(영주권자, 결혼이민자)도 해당됩니다. 소득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.
- 하위 90%: 기본 지원 대상
- 차상위·기초수급자: 추가금액 포함
- 상위 10%: 감액 또는 제외 가능
신청일: 지역별로 상이, 공지 확인 필수
신청일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.
- 1차 지급: 7월 중순부터
- 2차 지급: 8월~9월 예정
하지만 지역별로 시작일이 다르기 때문에 거주지 시·군청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일부 지역은 앞당겨 시행되기도 했습니다.
사용처: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
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(카드, 모바일, 상품권 등) 형태로 제공되며,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동네마트, 전통시장, 식당, 병원, 약국, 학원, 카페 등
단, 대형마트, 백화점, 배달앱, 유흥업소,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. 앱을 통해 가맹점 조회도 가능합니다.
추가지급 가능 지역: 인구소멸지역 리스트
기초·차상위계층 중 다음 충남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차수별 2만 원씩 추가 지급됩니다.
- 공주시, 금산군, 논산시, 보령시
- 부여군, 서천군, 예산군, 청양군, 태안군
해당 여부는 읍·면·동 센터나 시청을 통해 문의 가능합니다.
FAQ: 꼭 알아야 할 추가금액 관련 질문
- Q. 기초수급자도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? → 네, 자동지급이 아니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.
- Q. 대리신청 가능한가요? → 가능합니다. 위임장, 가족관계증명서, 신분증 필요.
- Q. 추가금액은 언제 지급되나요? → 일반 지급일정(1차 7월 중순, 2차 8~9월)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.
- Q. 추가금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? → 신청 후 마이페이지(정부24 등)나 문자 안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